지역 미술을 대표하고
회원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산미술협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사)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 회원 여러분! 그리고 마산미협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미술애호가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38대 마산미술협회장 임형준입니다.

우리 마산미술협회는 1962년 한국에서 제1호로 창립하여 내년 2022년이면 회갑을 맞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술단체로 마산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선·후배 회원님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일구신 결과이며, 그 뜻을 이어받아 회원님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마산의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3.15의 정신을 이어온 젊음의 패기와 용기로 지역화단의 큰 뿌리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마산청년미술제를 통해 신진작가들의 발굴과 지원으로 원활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마산미술협회와 창원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3·15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공모 3·15 미술대전은 청년의 정신이 살아 있는 마산3·15의거를 기념하고 예향 마산의 이미지 향상과 청년 및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써 12회째를 진행하면서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조각가이신 고 문신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기 위래 마련된 ‘문신미술상’도 20회째 수상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3·15의거 기념 마산아트페스티벌’도 기반을 다져 4회째 준비하고 있습니다. 39년째 여수·마산 양 시를 오가며 교대로 전시해온 여수·마산교류전도 최근에 여러 곳에서 전개되고 있는 동서 교류의 상징이며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사)마산미술협회가 예향 창원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미술을 대표하고 전국에서도 우수한 미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장 임형준